아카이빙 방화 (Archiving-Banghwa)

서울 서쪽 끝에 위치한 방화동은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논농사를 짓는 곳이자, 김포공항 바로 앞에 위치한 동네입니다. 김포공항의 국제선 이전(인천공항)으로 인하여 기존 상권이 무너진 지 오래이고 바로 옆 마곡지구의 개발로 인하여 은행과 같이 생활에 필요한 곳마저 이전을 하는 등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항고등학교는 마곡 지구로 이전하여 20년 넘게 위치했던 부지가 사라질 예정이며, 공항시장 또한 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의 7,80년대 모습이 남아있는 방화6구역을 비롯해 방화뉴타운 지역은 재건축을 준비 중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추억이 사라지기까지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방화동은 사시사철 꽃향기가 퍼지는 개화산 옆에 있는 동네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고도제한으로 인하여 개발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위로는 하늘이 훤히 보입니다. 아래로는 아직 남아있고, 쌓여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시서점은 마을지도 제작, 사진집 출간 등의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하여 방화동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동시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려 합니다.

2020 STAY SAFE PROJECT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2020년 6월부터 각자의 분야에서 작업, 실연하고 있는 5명의 예술인과 함께 다시서점을 기점으로 방화동과 관련된 예술작업을 진행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과 전시가 취소되고 있지만 안전한 방법으로 지역민들도 즐길 수 있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ay Safe 팀

서유진
이승현
이지안
정연주
황설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