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산문집,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writer_Kyung hyun kim.
a publisher_leegwangho.
editor_leegwangho, Kyung hyun kim.
designer_leegwangho.

 별빛들 작품선 여덟 번째, 김경현 산문집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은 다시서점의 주인이자 2012년부터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문학활동을 하는 김경현의 산문집이다. 서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 김경현은 끊임없이 상실하고 절망하는 친구들에게 최소한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의 오랜 시간과 생각을 모아 엮었다. ’채풀잎’, ‘정맑음’으로 활동했던 최근 그의 작품들과 달리 《이런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에서는 가장 김경현과 가까운, 김경현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사회와 사랑, 평화와 내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출판사 : 별빛들 

 *분야 : 산문집 

 *출간일 : 2019년 6월 19일 

 *작가 : 김경현 

 *정가: 12,000원 

 *페이지 수: 150 

 *판형 : 114x185 


 *서평 


 경현 씨의 글에서는 마음의 지옥과 천국을 전심전력으로 애써 넘나든 사람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그가 말하는 희망은 좌절 위에 서 있고, 미래는 절망을 디딤돌 삼는다. 경현 씨의 글이 든든하고 미더운 것은 그 때문이다. 경험에서 비롯한 그의 글은 허황되지 않다. 허울뿐인 위로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그가 건네는 위로는 특별하다. / 시인 '이현호'

《작은책방 사용 설명서》

“여기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그런 거 없나요?”, 

 “적립 외에 다른 혜택은 없나요?”, 

 “뭐 더 주는 건 없나요?”, 

 “배송비 무료로 해주시면 안 되나요?”, 

 “좀 깎아 주세요.”, 

 “한 권 사면 한 권 더 주실 수 없나요?”, 

 “저 책 많이 읽거든요. 다음에도 또 주문할 거니까 그렇게 해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주문하면 오늘 도착 가능한가요?” 


 저 울어도 되나요? 


                                                                                 - 본문 중에서 



 2014년 5월 18일 시작한 작은 책방 '다시서점'의 울고 우는 이야기.
 5년 동안 스스로를 다독이며 쓴 짧은 글을 모았습니다. 

채풀잎, 《보이지 않는 영원》 (2쇄) 

작가가 5 년간 쓰고 고친 75편의 연애 에세이.

인생은 오늘도 최선의 최악입니다.
꿈을 꿉니다. 글 속의 그녀도, 글을 쓴 그도, 그녀도 그도 아닌,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우리 손에 잡히지 않는 ‘보이지 않는 영원’을.

추천의 글

 오래전 보았던 사람이 그리워졌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이별이 기대됐던 나인데, 이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더니 어느새 몸을 돌려 내 걸음은 과거로 향하고 있었다. 이 책에 적힌 너를 잊을 수 없다는 반증의 기록들은 우리를 작고 낡지만 가장 황홀했던 사랑의 역사로 데리고 갈 것이다. / 김은비 - <스친 것들에 대한 기록물>, <꽃같거나 좆같거나> 저자  

산책 무크지 《스트롤 00》

도시를 거닐며 적었거나 탈고한 글, 사진을 모았습니다. <스트롤> 00호에서는 제주도와 후쿠오카에서 하루에 20km씩 걸으며 떠오른 생각을 정리 했습니다.

여행지에 관한 이야기는 담겨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행지에서의 산책이 평소의 권태로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에 홀로 의미를 남겨둡니다.

한가로움 이면에 숨은 번잡한 마음이 일상의 여유를 만드는 모순이 되길 바랍니다. 나는 당신과 여기에 머물러 있지만 떠나는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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