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people who GR1 met / 재미난 복수

41 people who GR1 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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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eople who GR1 met

41 people who GR1 met [150PAGE] / 2015

지알원이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부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2010년 초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부산을 떠나왔다. 1999년부터 시작된 그래피티 활동은 나에게 심심하고 문화와 기회가 결여되어 있는 도시로 부산을 인식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5년이 지나 다시 한 번 마주한 부산은 달라져 있었다. 마치 두 번째 라운드를 준비하는 것처럼 다양한 문화의 태동기처럼 변화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많은 문화예술인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은 젊고 패기 넘쳤다. 그 노력의 파도들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노력이 비록 개인의 가치를 위한 것이든 그렇지 않던, 그 수많은 움직임들은 문화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는 걸 알기에 그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지원의 의미로 기록을 하고 싶었다.

만나고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한 뒤, 거리에 설치하는 스트릿아트 작업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담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도서정보저자(참여자) 

Plan&Edit / 지알원 [GR1]

도움 / 최동녁(Nulook)

디자인 / 그린그림

본 서적은 아래 단체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부산문화재단/부산광역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재미난복수/OVERGREY/R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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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EOPLE WHO GR1 MET

발행일 2015년 12월 25일

기획 및 편집 지알원/GR1

도움 최동녁(Nulook)

디자인 그린그림www.greengreem.co.kr

(C) Copyright 2015 GR1 All Rights Reserved

본 서적은 아래 단체의 후원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부산문화재단/부산광역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재미난복수/OVERGREY/REVEL

지알원이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부산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2010년초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부산을 떠나왔다.1999년부터 시작된 그래피티활동은 나에게 심심하고 문화와 기회가 결여되어 있는 도시로 부산을 인식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5년이 지나 다시한번 마주한 부산은 달라져 있었다. 마치 두번째 라운드를 준비하는 것처럼 다양한 문화의 태동기처럼 변화가 느껴졌다.그리고 그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많은 문화예술인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들은 젊고 패기넘쳤다. 그 노력의 파도들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그들의 노력이 비록 개인의 가치를 위한 것이든 그렇지 않던, 그 수많은 움직임들은 문화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는 걸 알기에 그들을위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지원의 의미로 기록을 하고 싶었다.

만나고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한 뒤, 거리에 설치하는 스트릿아트 작업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담지 못해 아쉬울뿐이다.

2015 지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