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생각해 / 문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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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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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어사의 세 번째 단행본 <나는 그렇게 생각해>는 2018년 일본 유학을 떠난 야림의 이야기입니다.

이전까지 하던 일을 모두 접고, 별안간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하러 간 그는

어떤 계기로 종이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취업도 뒤로 한 채 고집스레 학교에 남아 ‘시간’이라는 주제를 연구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에서는 1인 생활자로서, 외국인으로서, 학생으로서, 작가로서, 알바생으로서, 여성으로서

야림이 일본에서 단단한 자기 자리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따라가 봅니다.

그의 시간은 서울에서 오래 정을 나누던 사람들로부터 생겨난 물리적 거리,

낯선 곳에서 새로 사귄 사람들과 나눈 낯선 말씨, 처음 가 본 생경한 공간 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할 것을 가르쳐준 일본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고자 하는 야림과,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오늘들' 속으로 함께 걸어 들어가 봅니다.

 

 

<펴낸 곳 : 문어사 >

 

‘일하는 문어들’은 문어체를 사랑하는 네 명의 친구가 모인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출판,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듭니다. 

작고 평범한 사람들이 제힘으로 쓰는 이야기와,

서툴러도 단단한 그들의 목소리가 세상에 내보여지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세상의 변주란 어쨌거나, 사실은 평범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다를 바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주한 내면을 외면하지 않고 끄집어낼 때, 

그 익숙함과 낯섦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치고 고민할 때, 

그렇게 해서 종내에는 자기 바깥의 존재까지 살피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으니까요. 

 

'일하는 문어들'의 출판 레이블 '문어사'는 우리 곁의 작고 평범한 누군가가 

일상의 유일한 구원으로써 써 내려간 내밀한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이들의 눈물과 콧물, 구구절절한 독백과 방백이 얽히고설킨 *키친테이블라이팅을 소개합니다. 

여기저기 치이고, 웃는 일보다 우는 일이 많아도 심지(라고 쓰고 고집이라 읽지)만은 꼿꼿한 사람들이 

스스로와 세상에 덤비며 던져대는 질문들을 응원합니다. 

 

명백한 답을 구하지 못한대도,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 같아 보인대도 상관없잖아요. 

아무튼 우리는 변할 테고, 그러다 보면. 혹시 아나요. 

 

*키친테이블라이팅 : 전업 작가가 아닌 이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식탁에 앉아 끄적이는 온갖 종류의 기록물 

 

 

 

 

 

 

 

 

 

쪽수: 208p

판형: 145*1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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